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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엘비(SLB)가 페트로브라스로부터 페트로브라스(Petrobras)의 해상 부지오스 웨이브 II(Buzios Wave II) 유전 개발에서 최대 35개의 해저 유정에 대한 준공 하드웨어 및 서비스를 위한 3건의 계약을 수주했다. 계약 범위에는 에스엘비의 풀 보어 전기 간격 조절 밸브(Full Bore Electric Interval Control Valves)와 전기 지하 안전 밸브(Electric Subsurface Safety Valve)가 포함된다. 이 수주는 페트로브라스의 전체 생산 시스템 전기화를 향한 촉매로, 보다 안정적인 준공 작업을 통해 생산 가용성을 개선한다.
전기 준공으로 전환함으로써 페트로브라스는 지하에서 보다 정교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될 것이다. 준공 작업의 완전한 전기화는 여러 저류층 배수구에서 최대 생산 제어를 가능하게 하여 잠재적으로 더 적은 수의 유정을 필요로 하고 부지오스 유전 유정의 생산 수명 동안 과중한 작업을 제한한다.
에스엘비의 생산 시스템 부문 사장인 스티브 가센(Steve Gassen)은 “페트로브라스는 에스엘비의 준공작업의 전기화 및 디지털화를 활용함으로써 복잡하고 까다로운 암염하층(pre-salt) 저류층에서 현장 복구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계약 수주는 디지털 통합 해상 전기 생산 시스템을 향한 페트로브라스의 여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나타낸다. 이것은 브라질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배포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지오스에 배치되어 브라질의 암염하층 유전의 다른 운영자가 사용할 수 있는 기술 중 많은 부분은 브라질의 암염하층을 위해 브라질에 있는 에스엘비의 타우바테 엔지니어링 센터(Taubate Engineering Center)에서 센페스(CENPES), 페트로브라스 연구 센터 및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와 협력해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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