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vron 사례 이미지 <출처 : 일본 마이크로 소프트>

Microsoft는 2019년 7월 31일 동사가 실시한 IoT(사물의 인터넷) 보급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세계 대기업의 80 % 이상이 IoT 솔루션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2년 이내에 94 %가 IoT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97 %가 IoT의 채용으로 보안 문제를 안고 있는 것도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일본,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의 종업원 1000명 이상의 기업에서 비즈니스 부서 및 IT 부서의 의사 결정자 약 2500명과 개발자 73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이다.
IoT 솔루션을 도입한 기업은 평균 25 %의 투자 대 수익률을 달성하고, 응답자는 향후 2년 이내에 30 %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의 장애로는 도입된 기업 중 38 %가 IoT 이용 시 복잡성과 기술적 과제를 들고 있으며, 도입된 기업의 절반이 IT 인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IoT를 계기로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의 사례도 소개하고 있다. Chevron은 열교환기에 설치한 산업용 IoT 용도의 무선통신 가능한 센서를 이용하여 열교환 기의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 데이터 과학자에 의한 기기의 현재 상태의 상태 확인 및 미래 상태 예측을 실시하는 것으로 기기 청소의 타이밍 등을 적정화하고, 상당한 비용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