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산업 자동화 기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https://www.kr.endress.com)가 위생 공정용 산소 센서 ‘COS81D’를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산소 측정의 주요 애플리케이션은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안전상의 이유 및 중간/최종 산물의 품질을 위한 산소 결핍 측정과 최적의 공정 모니터링 및 제어를 위한 산소 농도 측정이 그것이다. 산소 농도는 세포 배양 및 발효 공정의 제품 품질 및 수율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엔드레스하우저의 메모센스(Memosens) 산소 센서 COS81D는 형광소광법(optical fluorescence method)을 기반으로 하며 화학약품세척(CIP), 멸균(SIP) 및 140 °C에서의 고압 살균과 같은 까다로운 공정 조건에서도 매우 정확하고 안정된 측정값을 제공한다.
센서에는 자가 모니터링에 사용되는 광학 기준 시스템이 있어 장시간 측정된 값의 품질을 보장하는 동시에 유지보수 간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센서 설계의 적합성과 위생 및 제약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모든 습식 재료의 적합성은 광범위한 테스트를 통해 입증되었으며, 적합성선언(DoC) 및 인증서 또한 함께 제공 가능하다.(예: EHEDG, FDA 및USP)
COS81D의 또 다른 장점은 교정이 간단하다는 것인데, 산소가 함유되어 있지 않아 곧바로 사용 가능한 엔드레스하우저의 영점 조정용 겔인 ‘COY80(COY80 zero-point gel)’을 사용해 현장에서 교정을 수행하거나, 수질 분석 디지털 센서용 멀티 채널 & 멀티 파라미터 소프트웨어인 ‘메모베이스 플러스(Memobase Plus)’를 사용하여 실험실의 최적의 조건에서 수행할 수 있다. 두 가지 옵션 모두 전체 측정 포인트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여 주어 최적의 센서 관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