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편한 쇼핑이 가능한 한국엔드레스하우저의 온라인몰 ‘E-direct 포털’

글로벌 산업자동화 기기·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대표이사 김이섭)가 B2B 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인 ‘E-direct 포털’(https://www.e-direct.endress.com/kr)을 전격 오픈하며 e-커머스의 출범을 알렸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오픈한 온라인몰 ‘E-direct 포털’은 영업 담당자에게 심층적인 컨설팅이나 견적을 요청하지 않고도 고객 스스로 직관적으로 구매 가능한 보급형 제품군에 특화된 쇼핑몰이다.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곧바로 사이트 이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국내 소비자는 물론 다국적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모든 컨텐츠는 국문/영문으로 제공된다.
e-커머스는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전체가 의욕적으로 도전하고 있는 새로운 유통 플랫폼이자 전사적인 디지털화(digitalizati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 뿐 아니라 엔드레스하우저 독일, 미국, 중국, 일본, 인도 역시 E-direct 포털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운영 중에 있다.
E-direct 포털은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 ▲빠른 배송, ▲손쉬운 구매 과정 네 가지를 내세워 소비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제품 구매에 통상적으로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 및 비용 일체를 감소시킴으로써 전통적인 B2B 상품의 판매/구매 과정을 혁신할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e-커머스를 통한 매출 비중을 점차 높여 소비자에게 높은 품질의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건전한 유통 채널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이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이는 보급형 제품군 일체를 ‘E-direct 포트폴리오’로 지칭, 공격적인 마케팅과 세일즈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산업 자동화 업계에서는 작은 크기와 심플한 설계, 안정적인 구동을 기본 조건으로 유지/보수가 필요치 않은 측정 기기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엔드레스하우저의 E-direct 포트폴리오는 이러한 요구 사항을 철저히 충족시킬 뿐 아니라, 산업군을 불문하고 적용이 가능한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고 전하며, “B2B 상품을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하는 것을 생소하게 느끼는 고객이 아직 많을지 모르나, 과거 B2C 상품 대상 e-커머스의 보급 과정을 돌이켜보면 그 역시 마찬가지 과정을 밟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e-커머스는 현재 엔드레스하우저 뿐 아니라 전 세계의 B2B 기업이 몰두하고 있는 주제”라고 덧붙였다.
현재 한국엔드레스하우저 E-direct 포털에서는 전자 유량계 ‘Proline Promag’, 비접촉식 레이다 레벨계 ‘Micropilot FMR10’, 위생 공정용 온도 센서 ‘Easytemp’ 등, 국내의 엔드레스하우저 소비자에게는 이미 친숙할 대표 제품도 투명한 가격 공개와 함께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한편, 엔드레스하우저는 최첨단 계측 기기와 서비스, 솔루션으로 산업 자동화 분야의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1953년에 설립된 엔드레스하우저그룹은 스위스에 위치한 본사를 거점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의 생산 공장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13,300여명의 임직원들이 연간 약 22억 유로 이상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 1997년 문을 연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역시 화학, 정유, 가스, 해양플랜트, 수처리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특화된 측정계기 및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