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Emerson)이 AMS Trex Device Communicator에 현장 변경 사항에 대한 최고 가시성을 통해 변화 대응 시간을 향상하는 신기능을 추가했다. 자동 동기화 기술을 갖춘 AMS Trex는 시설의 AMS Device Manager 데이터베이스와 필드 데이터를 자동으로 동기화하는 최초 휴대용 커뮤니케이터이다.
필드 데이터를 의사결정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작업자들은 이제 현장 변화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고 규제준수 및 분석 요구 사항에 대한 정확한 추적이 가능해진다.
AMS Trex 이전에는 현장에 변화가 생겼을 경우 관련 정보가 불완전 및 부정확하거나 지체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하지만 신규 커뮤니케이터는 변화가 감지될 때 이를 기록하고 그 시점을 확인하여 부정확한 데이터의 위험성을 제거한다. 해당 결과를 토대로 감사 추적을 통해 조직은 어떤 변경사항이 있었는지 뿐만 아니라 언제 어떤 장치에서 그 변경이 일어났는지 확인하여 변경 관련 문제해결 절차를 간소화하고 접근이 용이한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규제준수 감사에 쉽게 대응할 수 있다.
기술자가 자산 데이터베이스 서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나 Wi-Fi가 없는 구역에서 표준 장치를 점검하더라도, 변경사항은 커뮤니케이터 내부적으로 캐시 저장되기 때문에 추후 휴대용 장치가 시스템에 연결됨과 동시에 업로드 되어 손쉽게 확인 가능하다.
에머슨의 올웨이즈 모바일(Always Mobile)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AMS Trex 커뮤니케이터는 산업사물터넷(IIoT)의 역량을 활용, 작업자가 일하는 장소와 상관없이 정비 효율성과 플랜트 신뢰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유의미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자동 동기화를 통해 관리자는 데이터베이스 내 장치 변경사항 업로드 여부를 확인하고자 개별 유닛을 추적할 필요가 없고 커뮤니케이터를 휴대하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더불어 커뮤니케이터는 새로운 필드 장치를 파일화하며 자산 데이터베이스에 자동 전송한다.
에머슨의 Pat Fitzgerald는 “AMS Trex 커뮤니케이터는 AMS Device Manager와 휴대용 커뮤니케이터가 함께 작용하며 모든 장치 변경사항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관리자들은 자산 데이터베이스의 무결성을 쉽게 유지하여 관리진이 규정을 준수하고 데이터의 무결성을 신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머슨의 올웨이즈 모바일(Always Mobile) 포트폴리오는 플랜트웹(Plantweb™) 디지털 에코시스템의 핵심적인 요소로, 플랜트 전체뿐만 아니라 그 이상에 걸쳐 IIoT를 확장하며 언제 어디서든 역할 기반 도구, 분석 및 대시 보드로의 전문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