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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머슨은 기존 인프라를 완전히 중단하지 않고도 전환 가능한 개방형 구조 연결을 통해 플랜트 사업의 현대화를 간소화하는 새로운 구독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DeltaV IO.CONNECT를 발표했다.
DeltaV IO.CONNECT는 기존 I/O 인프라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설치되어 있는 시스템을 새로운 DeltaV 분산 제어 시스템으로 변경해 기존 플랜트의 노동 시간을 대폭 절감하고 전면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경비를 최대 40 % 절약한다. 또한 자금 지출을 관리하고 I/O 투자를 유지해 위험도를 경감시키며 더욱 현대화된 제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성과를 개선할 수 있다.
오래된 제어 시스템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다수의 플랜트는 운영을 최적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는 현대 디지털 기술의 이점을 누리기 어렵다. 이러한 시스템의 현대화는 노후화된 배선과 단말 및 기타 인프라를 변경하는 데 필요한 시간, 노동력 및 자본 증가에 가로막히게 된다.
플랜트의 기존 I/O와 배선을 온전히 보존할 경우, 생산 속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공정 중단 시간을 최소화해 위험도를 줄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시간을 90 % 이상 경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플랜트에 인터페이스가 설치되어 새로운 제어 기술을 사용 중인 기술자는 플랜트 운영 중 언제든지 I/O를 업데이트할 수 있고 향상된 공정 제어 성능을 통해 자본 지출을 운영 비용으로 전환하며 설비 투자의 유동성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DeltaV IO.CONNECT 솔루션은 에머슨 Guardian Support의 구독형 소프트웨어와 결합되어 제공된다. 이는 향후에도 사용 가능한 운영 체제로 플랜트 사업을 더욱 현대화된 제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해 생산 성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I/O의 구성 및 유지 관리에는 이전에 공급된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아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프로젝트 실행의 효율을 높인다.
한편, DeltaV IO.CONNECT 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8일 미국 텍사스주 그레이프바인에서 열린 에머슨 글로벌 사용자 컨퍼런스(Emerson Global Users Exchange)에 전시되어 에머슨의 토털 자동화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함께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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