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론은 세계에서 가장 긴 감지 거리를 자랑하는 근접 센서 ‘E2E NEXT 시리즈(직류 3선식)’ 2,512 기종에 IoT 기능을 탑재해 2019년 1월부터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본 센서는 돌발적인 설비 정지의 위험을 기존의 약 1/3 줄이고, 돌발 정지의 전조를 감지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자에게 알린다. 예상치 못한 설비 정지를 미연에 방지, 설비의 다운 타임을 줄임으로써 설비의 가동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근접 센서는 특성상 검출 거리가 짧기 때문에 장비의 진동 등의 영향으로 센서 본체가 검출 물체와 너무 떨어져 있거나 접촉하거나 하는 등의 다양한 위험이 존재해 설비 정지의 약 1/5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E2E NEXT 시리즈(직류 3선식)’은 오므론 독자적인 기술 ‘서모 디스턴스 컨트롤 2’와 ‘아날로그 하이브리드 IC PROX3’을 탑재한 것으로,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탐지 거리를 제공하고, 이러한 설비 정지의 위험을 기존의 1/3 이하로 감소하는 것을 허용했다. 또한 센서 본체와 검출 물체의 거리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너무 멀리’와 ‘너무 가까이’ 등의 상태를 IO-Link 통신을 이용하여 사용자에게 통지, 설비의 돌발 정지의 전조를 파악하여 적절한 시기에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하여, 보전 담당자의 경험과 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장비의 안정적인 가동을 실현한다.
세계에서 가장 긴 감지 거리, 동사 종래 대비 2배 이상
접촉 위험을 줄이고 여유있는 설치 설계가 가능하다.
장거리 안정 검출 기술 ‘서모 디스턴스 컨트롤 2’와 ‘아날로그 하이브리드 IC PROX3’
‘사모·디스턴스 컨트롤 2’는 센서 개별 특성을 서로 다른 복수의 온도 조건에서 고정밀로 계측, 오므론 자사의 다항식 알고리즘으로 계산한 수치를 각 센서의 ‘아날로그 - 디지털 하이브리드 IC PROX3’에 쓰기 보정하여 안정된 장거리 검출 성능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IO-Link 표준 채택
여러 센서의 상태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문제의 위치와 문제의 조기 발견이 가능하다.
다양한 모델 라인업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검출 거리 모델 / 외형 크기를 2512종 라인업하고 있다.
